Tuesday, February 7, 2017

[제품리뷰] Digilent Board Arty Artix-7 FPGA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내가 바라던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하는 것들을 잠시 접어두고 취미로 스터디 할 수 있는 보드를 하나 구매했는데 그것은 바로! Digilent社의 For Makers and Hobbyists 를 위한 Arty Artix-7 FPGA 보드 이다.

이 보드를 왜 선택했는고하니 우선 Xilinx 7 시리즈중 저가형 버젼인 Artix로 구성되어 있는 보드이고(Zynq의 경우 ARM과 artix로 구성되어 있음) 나중에 Zynq를 사용하더라도 좀 더 익숙할 것이라는 생각? ㅎㅎ 어짜피 FPGA 하드웨어 로직이야 다 비슷하겠지만 말이다.

하나더! 기존에 아두이노를 많이 사용했는데 Arty 보드 같은 경우 아두이노와 호환가능한 핀이 나와있어 아두이노 쉴드가 '3.3V' 동작되는 쉴드라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보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 이다.

결정적으로 FPGA 보드를 사게된 것은 Arty에 달려있는 256Mb DDR3 램을 스터디하고 SW 코어를 생성하여 각종 패리패럴들을 사용해보기 위해서 이다. 이것만 응용을 잘할 수 있다면 zynq 보드라던가 FPGA가 필요한 시스템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구매는 Mouser 또는 디지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생각에는 Mouser가 배송비 포함해서 가장 저렴한 것 같다(Mouser가 60불 넘으면 배송비 무료이기 때문)

만약 여러개를 구매하는 분이라면 원래 99불이기 때문에 배송비와 잘 분배해서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다.



보드 구성은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있다. 보드 한장과 포장지, 그리고 Arty를 사용할 수 있는 Vivado 툴 1년 짜리 라이센스가 들어있다. ㅎㅎ




보드 앞면과 뒷면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큰편? 이고 섬세하게 바닥에는 고무 받침대를 붙여놔서 개발보드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FPGA보드라하면 영상처리나 실시간처리에 많이 사용되는데 이 보드와 함께 연결할 수 있는 카메라 등과 영상 출력 포트가 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우선은 가장 저렴한 보드 중에 하나이미 한번 가지고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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