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3, 2015

[책리뷰]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이번에 리뷰하는 책은 이상수 저자의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이다.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하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업가의 마인드' 이다. 최근 트렌드로 너도나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반드시 읽어야할 책 중 하나이다. 저자는 국제무역으로 창업하여 성공한 케이스이며 그 노하우를 본인만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 뿐만아니라 사업가의 마인드만큼이나 이 책이 중요하다고 전달하는 것은 바로 '시스템' 이다.

최근에 봤던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에서처럼 사람은 기계를 절대 이길 수 없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는 사람이 할 필요도 없고 사람이 해서도 안된다. 그런 것들은 당연히 컴퓨터로 처리해서 효율을 높여야하고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사람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쉽사리 그만두게 된다. 만약 자신이 단순 반복 업무가 체질에 맞고 재밌다면 당신은 절대 사업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사업가로써의 자질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배웠다고 느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검증해준 소중한 책이다. 장사꾼과 사업가가 다른 것은 장사꾼은 돈을 중심으로 움직이지만 사업가는 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찾아낸다. 돈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절대 사업가가 될 수 없다. 처음에는 성공하는 것 처럼 보여도 길게보면 장사꾼은 사업가를 이길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배운 것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과 생각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앞으로 해야할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나는 비록 국제무역상을 꿈꾸는 것은 아니지만 장사꾼이 아닌 사업가가 될 것이며 성공하게 되면 반드시 내가 가진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 나 자신도 항상 자기계발하고 발전하여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게 하고 사람들에게도 지식 수준을 높여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나도 처음에는 돈 때문에 사업을 하고자 했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바랬기에 그랬고 돈이 세상의 전부라는 생각에 그랬다. 그래서 자료를 모으고 사람들도 만나고 책도 읽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을 보고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내 ''에 아무의미 없는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가진 기술과 능력을 널리 인류를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남을 돕기위해 자기계발해야 하고 사업을 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인류에게 도움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되었다.

''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질문을 자신에게 많이 했지만 어둠속을 헤메다가 이제서야 무언가 ''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한줄기의 빛이 들어오는 것 같다. 그 빛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어두웠던것들이 점점 밝아 진다는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이 동기라면 무엇을 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내 ''을 바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동기는 바뀌고 무너질 수 없기에 이런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성공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당신이 찾게 된다면 그것은 당신의 ''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해답에 조금 더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이다.

2 comments :

  1. "내가 가진 기술과 능력을 널리 인류를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비전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인류에 널렸기에....힘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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